정말 코칭을 잘하는 코치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이것 저것 공부를 해보지만
인간에 관한 공부이다 보니 사례마다 다르고 상황마다 다르고,
거기다 심한 피드백이라도 들으라 치면 좌절모드로 한참을 심각해야 했다.
그러던 차에 TRAIN 심화과정을 듣게 되었는데
강사님의 모습에서부터
맑은 미소와 목소리
뿜뿜한 에너지 -“워매 워매 엄청나더구만”- 진정 코치의 모습을 보았다.
강의를 시작했는데 처음 놀란 것은 놀란것도 아니다.
뱀이 허물을 벗어야 산다는
다소 징그러운 그림과 함께 시작된 교육은
강의를 하시고
코칭 실제를 보여주고
실습을 함께하는 과정은
코칭을 체화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들로 차곡차고 쌓였는데
이렇게 평범한 말로 표현하기에는 ....
자꾸 회상되는 말들과 감동의 놀라움을 표현하지 못하겠다.
놀랍다 놀라워 감동이다. 감동
일주일 일주일 기다리던 시간이였고,
끝나는 것이 아쉬운 마음이다.
또, 교수님 교육이 실시되면 참여해야지 하는 소망을 갖고 있으며
교육과정을 만들어 주신 이유남교장선생님과
김은순선생님에게 저절로 감사한 마음이 우러나왔다.
너무 너무 좋은 과정이였고, 꼭꼭꼭 추천하고 싶은 교육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