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진정 독립해야 할 것은_황현호 원장 [2]

작성자: 최고관리자님    작성일시: 작성일2025-03-03 23:23:25    조회: 413회    댓글: 2

우리가 진정 독립해야 할 것은

 

국제코치훈련원 원장

한국부부행복코칭센터 원장

아주대경영대학원 겸임교수

광운대교육대학원 겸임교수

숭실사이버대 겸임교수

한국코치협회 프로그램 심사위원

) ICF 코리아챕터 회장

 

 

 

지난 토요일은 삼일절이었다. 삼일절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다. 106년 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수많은 사람이 거리로 나섰고, 자신의 신념을 외쳤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또 다른 독립이 필요하다. 단순히 외부의 억압이 아니라, 우리 안에 있는 보이지 않는 속박으로부터의 독립이다.

코칭을 하는 우리에게 독립이란 단순한 자유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온전히 성장시키기 위해 우리를 제한하는 그것들에서 벗어나는 과정이다. 무엇이 우리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로막고 있는지 깊이 성찰할 필요가 있다.

부모의 양육 방식은 우리에게 가장 깊은 영향을 미친다. 사랑과 가르침을 받으며 성장했지만, 때로는 부모의 기대나 가치관이 우리를 무의식적으로 억누르기도 한다. 착해야 한다는 믿음, 안정적인 길을 가야 한다는 생각, 실패하면 안 된다는 두려움이 자신을 안전한 틀 안에 가두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한다. 성인이 된 우리는 부모가 만들어 놓은 틀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와 신념을 세우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야 한다.

사회는 끊임없이 기준과 기대를 요구한다. 나이, 성별, 직업, 학력, 외모 등 다양한 요소로 사람을 평가하며, 우리는 그 기준에 맞추려 애쓰며 살아간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누구인가이다. 사회가 정한 성공과 행복의 기준이 아니라, 나만의 성공과 행복을 정의할 때 비로소 자유로워질 수 있다.

가족과의 관계 속에서도 독립이 필요하다. 가족은 삶에서 중요한 존재이지만, 때로는 그 관계가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기도 한다.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 미덕처럼 여겨지지만, 나 자신의 삶을 온전히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다. 관계 속에서 균형을 맞추고, 나 자신을 잃지 않는 것이 진정한 독립이다.

어쩌면 가장 어려운 독립은 자기 자신으로부터의 독립일 것이다. 두려움, 자격지심, 자기비판 속에서 자신을 제한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한다. 나는 충분하지 않다는 생각,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는 믿음이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을 수 있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되 그것에 갇히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나아갈 때 우리는 비로소 성장할 수 있다.

삼일절을 맞아, 우리는 각자의 독립을 선언해야 한다. 우리를 억누르는 것이 무엇이든, 이제는 그것에 얽매이지 않겠다고, 나의 가능성을 온전히 펼치겠다고 다짐해야 한다. 코치로서 고객들에게도 이러한 질문을 던질 수 있다. 당신이 진정으로 독립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이 질문은 단순한 성찰을 넘어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될 것이다.

성찰 질문

1. 나는 어떤 믿음이나 관계, 혹은 환경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2. 나의 가능성을 온전히 펼치기 위해 오늘부터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댓글목록

작성자: 최고관리자님     작성일시:

생각해 보니 작년 광복절에도 비슷한 칼럼을 썼던 기억이 있네요~암튼 우리 모두 자신의 속박으로부터 독립만세를 부릅시다!!!

작성자: 홍진숙님     작성일시: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그리고 가치와 신념이 일관되었는지를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나의 삶의 방향이 일관되었는지 또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가능성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살펴 봅니다!! 자신에게  가치있는 삶이 되도록 응원하며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