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과정을 마치고 바로 따끈따끈한 후기를 적어봅니다. :-)
일단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체계화와 구체화입니다. 과정 운영 내내 KCA와 ICF 역량에 대해 조망하시면서 우리가 어디쯤에서 어떤 역량을 배우고 있는지 체계화되도록 이끌어주셔서 도움이 되었어요.
또한 자격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의문에 대해서 늘 빠르고 친절하게 답해주셨습니다.
과정 시작전에도 스케줄 조율을 위해서 여러번 이메일을 드렸었는데요, 그때마다 신속하게 답을 주셔서 과정수강을 결정하는데도 도움이 되었답니다.
시험대비를 위해 반드시 짚어야하는 것과 일상 코칭에서 실행해볼 것, 이 두가지 관점을 계속 놓지 않고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되었구요,
각 역량이 어떻게 연결되고 이어지는지 여러번 강조해주셔서 코칭대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안목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황원장님과의 코칭시연은 저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과정에 참여하고 계신 코치님들의 역량을 높게 평가하시고 계신 것 같아요.(코칭철학의 실천?!^^)
코앞의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것도 다루시지만 그 이상의 자격에서 필요한 것들도 같이 다뤄주셔서 더 넓게 볼 수 있도록 도와주셨네요.
24시간 내내 미소 잃지 않고 진행하시기 쉽지 않으실텐데, 왜 원장님의 미소가 트레이드마크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ㅎㅎ
코칭 장면에서 코치로 존재하는 것을 넘어서 일상에서 코칭철학을 체화하도록 독려해주신 점도 좋았습니다. 자격증도 중요하지만 진짜 중요한 게 뭔지, 코치님의 철학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을때 꼭 연락하라고, 말씀주셨어요. 질문하는 코치후배들 예쁘시다고요.
함께한 코치님들 서로 존중하며, 탐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후기를 빌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