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에 같이 시험보신 코치님들의 덕분을 막차를 타서 이유남교장님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청을 하게 되면서
황현호코치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 황현호코치님을 접하게 되었을때는 어디서 들어봤는데...라는 생각만 하며 첫 수업을 듣고 충격에 쌓였던거 같습니다.
작년 10월 KAC 자격을 얻게 되면서 나름 코치다 생각했던 부분을 얼마나 큰 착각이었는지를 깨닫고 많은 역량교육들이 왜 필요한가를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첫강의 내용부터 전 복습이라는 것을 실천하면서 연말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새해에 저희 가족에게 코치님이 알려주신 '나의 꿈 나의 미래'도 같이 작성해서
책꽂이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눈사람으로 알려주신 사람의 직관의 신호와 제가 직관이라고 믿는 것을 크게 실수하며 고객에게 큰 결례를 범하고 있는지를
잡아주셔서 지금은 정말 연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코칭프로그램의 2년과정을 듣고 싶었지만 제가 신청할려고했을때는 늦었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내년에 다시 도전해 볼려고 하고있습니다.
황현호코치님께 제대로 한번 배워 오늘 마지막에 수업에 말씀해주신 직업으로서의 사명감이 아닌 인생의 사명감으로 코칭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정말 5주간의 교육이 한개도 버릴 것이 없는 강의 였습니다. 오히려 배울수록 부족하다 더 배우고 싶다 하는 강의였습니다.
'코칭'의 ㅋ자를 이제 쓰게 되줄 아는 아이가 된거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올해 기회가 된다면 또 뵙게 될 날이 있으리라 기대하면서 배운 교육들을 복습하면서 지내겠습니다.
마지막은 코치님께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자랑하고 싶었지만 끝끝내 말은 못하고 작게나마 사진으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