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인 심화과정 후기

작성자: 박진희님    작성일시: 작성일2022-01-27 18:01:11    조회: 123회    댓글: 0

12월에 심화과정이 시작되었다.  그 때 KAC 시험 준비를 하고 있어서 수업 듣는 게 부담이 되었다.

남들이 한다고 해서 ... 지금 같이 안하면 시험치고 코칭을 아예 손 놓을 것 같아 시작하였다.   

 

첫 강의를 듣고 좌절감이 몰려왔다. 

강의 내용은 너무 좋았지만 KAC와는 강의 수준이 너무 달라서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걸 어떻게 내가 하나..  겨우 겨우 실습시간 채워서 시험만 패쓰하려 했는데..시험 때문에 마음이 더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 정말 강의를 다 듣기에는 부담스러웠지만 ...예시도 쉽게 들어주시고 내용도 좋아서 결석만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강의 중에 고객에게 평생 꿈꾸지 못했던 것을 순간에 꿈 꾸게 한다는 말이 내 마음에 확 꽂혔다. 코칭은 새로운 언어여서 달달 외우라는 말씀에 안도감이 들었다. 

잘 외우지는 못하지만 길이 없는 것은 아닌 것을 알게 되었다. 강의 내용이 많은 공부와 경험을 통해 집약된 내용이라 참 좋았다. 그리고 황현호 원장님이 살아온 삶과 철학이 내게 큰 위로가 되었다. 

학문은 가르치는 사람의 삶이 가르치는 내용과 같을 때 호소력이 생기는 것 같다. 강의 내용은 내 삶과 가정, 부부관계, 주변 관계도 돌아보게 했다. 

 

강의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주고 싶고 무엇보다 내가 변화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아 참 좋다. 

언젠가는 원장님처럼 열심히 코치마인드로 산 나에게 선물로 제주도에서 한달 살이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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