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학부모 강의에서 황현호원장님을 처음뵈었었는데 그때 풍기는 인상과 외모와 에너지가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에 심화과정을 통해서 다시 만나뵙게되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현재 저는 KAC자격시험을 준비하면서 심화과정을 듣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시간부터 강의의 깊이에 깜짝놀랐습니다.
처음 강의는 코칭에 대해서 전반적인 개요라고 한다면 이과정을 말 그대로 심화과정이었습니다.
주옥같은 강의에 한마디라도 놓칠세라 열심히 필기하면서 들었습니다.
경청의 기술, 강력한 질문, 직접대화, 그리고 마지막 시간에 자아정체성까지... 특히 마지막 강의도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강의에서 들었던 질문들을 누구에게 받아 본 적도 없었고 해 본적도 없고... 아니 이런 질문을 할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습니다.
고객 안에 내재되어있는 가능성, 해답을 이끌어내기 위한 훌륭한 질문들에 매 강의마다 깜짝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어쩜 이런 질문들을 할 수 있지?)
대화가 안되어서 답답하다고만 생각했던 남편과도, 무조건 엄마말이 맞다고 우격다짐했던 아이들에게도,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과도 경청의 자세, 대화의 스킬, 강력한 질문들, 직접적대화, 나의 신념에 대해 배웠으니 역지사지로 생각하고 대화를 바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각과 말이 현실이 된다는 것에 그동안 아이들에게 알게모르게 했던 나쁜 말들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부터도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원장님처럼 밝은 에너지를 전파하는 멋진 코치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너무나 훌륭한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