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확산 이후 인간의 삶은 많은 부분 변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인간은 서로를 그리워 하며 소통하기를 희망합니다.
인간이 가진 언어는 의사소통의 중요한 도구 입니다.
그러나 언어는 '나'라고 하는 자의식에 의해 오염되기도 하며,
불통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트레인 심화과정을 진행하면서 저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의소소통의 도구인 언어를 체계적으로 사용하고,
상대방의 의사소통 방식을 이해함으로써 불통을 소통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우리는 타인을 통제할 수 없습니다.
타인을 이해하고 언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함으로써 한발자국 서로에게 다가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수업을 통해서 그런 기회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와 다른 타인을 이해하는 수업입니다.
항상 좋은 수업을 통해 일깨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