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명품으로 만드는 단어_김향진 코치 [2]

작성자: 최고관리자님    작성일시: 작성일2024-12-01 22:50:27    조회: 1,368회    댓글: 2

인생을 명품으로 만드는 단어!

 

김향진 코치 (KPC, PCC)

국제코치훈련원 전문코치

TRAIN 코칭프로그램 FT

기관KAC인증심사위원

한국버츄프로젝트 FT

 

 

 

 

2002년 동계올림픽 때 마음속 불을 밝혀라(Light the fire within)’라는 슬로건을 만든 문장가이며 코칭지도자로 알려진 작가 케빈 홀이 지은 <겐샤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매번 읽을 때마다 활력을 샘솟게 하고 마음까지 따듯하게 위로하는 아름다운 책입니다. 작가는 이 책에서 겐샤이(Genshai)라는 단어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겐샤이는 고대 힌디어로 누군가를 대할 때 그가 스스로를 작고 하찮은 존재로 느끼도록 대해선 안 된다는 뜻입니다. 자신을 포함한 어느 누구라도 크고 위대한 존재로 대해야 한다는 심오한 뜻이 담긴 단어입니다. 나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던 단어 겐샤이코칭 적 시각으로 본다면 상대를 대할 때 위대한 가능성과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커다란 존재로 대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여기서 핵심은 자신을 포함해서 어느 누구도 작은 존재로 대해선 안 된다는 점입니다. 내 자신을 대하는 방식 그대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고 상대방을 대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단어는 곧 우리 각자의 내면에 지닌 존중이라는 미덕과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존중(尊重)의 사전적 의미는 높이여 귀하게 대하는 것입니다. ‘존중이라는 미덕카드(한국버츄프로젝트 발행)에서는 무언가를 귀하게 여겨 보호해 주고 지켜주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합니다.

 

 

 

만약 당신이 마주 앉아 대화하거나 누군가와 문자를 나누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 순간 당신이 존중해야 할 대상은 바로 그 상대방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상대방의 생각과 감정, 숨은 의도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것까지도 귀하게 여기고 보호하며 지키는 마음, 이것이 진정한 존중의 마음이라 여겨집니다. 상대방이 어떤 생각으로 지금, 이 순간 이런 말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렇게 행동을 하고 있는지를 호기심 어린 마음으로 귀하게 여기고 대해주는 마음입니다. 특히 코칭 대화를 나눌 때 우리는 고객의 말을 온전히 경청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존중의 마음으로 빚어진 평온한 상태에서 가슴을 열고 듣다 보면 자연스레 호기심이 자극되어 고객을 위한 질문이 떠오르게 됩니다. 평소 일상에서 스스로를 귀하게 대하는 마음을 습관화한다면 코칭고객을 만났을 때도 존중의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질 것입니다.

 

 

 

수년 전, 나는 회의 참석을 위해 서둘러 나갔는데 약속장소에 빠듯하게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미안한 마음으로 빈자리를 찾았습니다. 저 멀리에 빈자리 하나가 눈에 띄어서 그곳으로 가서 의자에 앉으려는 순간, 내 몸을 얼어붙게 하는 말이 들려왔습니다. 그 의자의 옆자리에 앉은 이가 여긴 빈자리가 아녜요. 내 핸드백이 있어요.”라면서 핸드백이 놓인 그 의자를 오히려 자기 쪽으로 잡아 끌어당겼습니다. 의자에 놓인 핸드백을 옮기고 나에게 그 자리를 내어줄 것으로 나는 예상했었지만 그렇지 않았던 것입니다. 결국, 그 자리에 나는 앉을 수 없었습니다. 당황스럽고 황당했었던 그 순간, 존중받기는커녕 핸드백보다 못한 존재로 대해졌다는 그 마음의 상처가 참 오랫동안 남아있었습니다. 그 핸드백에 어떤 소중한 사연이 있는지, 얼마나 고가의 명품 백인지 모르지만, 그 순간에 나는 분명 핸드백보다 못한 작고 하찮은 존재로 대해졌던 것입니다. 겐샤이가 필요했던 순간이었지만 정반대로 취급을 받은 것입니다.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 존중의 시각으로 그때를 다시 조명해 보면 그 사람은 자신의 핸드백을 존중의 마음으로 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핸드백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지켜낸 것입니다. 본인이 귀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그 핸드백을 고이 앉혀놓은 그 자리를 내가 앉으려고 하니 그 사람도 당황스럽고 황당했을 거라고 이제는 그의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 존중의 대상은 사람이 아닌 핸드백이었다는 것도 이제는 수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 스스로에게 겐샤이의 마음으로 대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도 성찰하게 됩니다.

그 당시 나에게 부족했었던 타인에 대한 이해와 수용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넓어지면서 마음 안에 평화가 찾아 듭니다. 한편, 무엇보다 존중해야 할 대상은 인간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음을 확인합니다. 어떤 고가의 명품보다도 중요한 것은 인간이라는 귀한 존재이며 그 존재가 경험하는 것을 귀하고 중요하게 여기어 보호하고 지키는 마음일 것입니다. 진심으로 자신을 존중할 줄 아는 마음이 마침내 자신의 인생은 물론 타인의 인생까지도 명품으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명품을 아끼고 지키려는 마음 너머에 존재하는 겐샤이의 마음과 존중으로 자기 스스로를 진심으로 대할 때 그 마음이 결국 세상을 향해 펼쳐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들은 이처럼 나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을 배우게 하고, 성장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된다는 것을 깊이 깨닫습니다. 겐샤이 라는 소중한 단어와 연결된 존중의 시각을 통해서 아픈 경험이 귀한 경험으로 회복되어 갑니다. 피하고만 싶었던 과거의 경험을 존중이라는 단어의 빛으로 재조명하면서 사람과 세상을 보는 내 시선이 따듯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나의 작은 변화가 당신 안에서 별처럼 빛나고 있는 영감과 맞닿아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이 더욱 따듯하고 온화해지길 상상해봅니다.

 

 

<성찰 질>

                                                                     

1. 나를 회복시켜주는 단어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요?

 

2. 내가 나 자신을 존중한다는 것은 무엇을 보면 알 수 있을까요?

 

댓글목록

작성자: 민초야님     작성일시:

날마다보석같은명품인생으로갈고닦고있는
김향진코치님을적극응원합니다.겐샤이마음으로
따뜻한세상변화를함께희망해봅니다.

작성자: 김향진댓글의 댓글     작성일시:

꾸준히 연마해갈수있도록 응원과 지지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희망의 불빛을 더욱 밝혀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