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우리나라 교육기관 중 가장 활발하게 코칭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대전시에 있는 어린인집, 유치원의 교사와 원감, 원장, 그리고 초,중,고등학교의 일반교사와 교감, 교장선생님들이

원하시기만 하면 기초과정, 심화과정, 전문가 과정, 강사과정까지 대략 100여시간의 코칭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코칭교육과 훈련을 받은 교사들이 자신들의 학급에서 학생들을에게 코치형교사로서 학습을 함께 한 후 

그 경험을 1년에 한번씩 대규모 학습컨퍼런스를 통해 발표하기도 하는등 코칭을 교육현장에 내재화시키는 데 활용하고 있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마도 시간이 흐르면서 다른 교육청들도 대전교육청의 이런 기조를 벤치마킹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난 2년간은 줌으로 강의를 해야해서 조금 적은 횟수로 강의가 개설되었지만 아마 코로나가 지나가게 되고 일상이 회복되고 나면

다시 활발하게 진행될 것 같습니다. 저는 7~8년전 처음 시작할때부터 지금까지 강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1월 6일에 강의를 했었던 기억이 나서 몇자 적어 봤습니다.